티스토리 뷰

중국은 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다양한 먹을거리와 함께 볼거리가 많아서 음식을 좋아하거나 관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곳입니다. 물론 중국에서 받는 마사지 또한 참 매력적인데요. 최근에 저가항공의 이벤트가 많아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카드 무이자 신공도 있으니 여러분들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저가항공을 타고 중국 스좌장 시내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있어서 친구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떠난 여행입니다. 요즘 혼자중국여행하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특별히 조심할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일단 공항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으로 이동을 해서 여러가지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적게 주문하고 싶은데 현지인 친구는 항상 음식을 넉넉하게 주문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움에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음식을 푸짐하게 주문하는 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너무많은 음식을 주문해서 남기고 나올 때는 제가 많이 불편합니다. 돈도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음식도 아깝다는 생각도 들기 때문입니다.  제가 스좌장 여행을 자주오지는 않지만 항상 음식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로컬음식 중에 길거리 음식을 많이 먹어보기로 합니다. 특별하게 먹고 싶은 것은 없었지만 부담없이 보이는 것을 하나씩 먹으면 쓸데없이 많이 주문할 필요도 없고, 음식값도 저렴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을 직접 가까이에서 먹는 즐거움이 더 좋습니다. 어떤 음식은 시도하기 조차 어려운 것이 있지만 그래도 그들의 음식을 존중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만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번 스좌장 여행에서 정말 맛난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감자 튀김에 양꼬치 양념을 한 것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8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맥주안주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나에 300원 정도 했던 꼬치는 일반 양꼬치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시장에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만원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이래서 중국여행이 즐거운 이유입니다. 물론 맥주는 필수 입니다. 



이번 스좌장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시내 야시장 투어네요. 혼자중국여행 하는 것이 힘들거나 무섭다고하는데, 사실 그렇게 위험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생긴것도 비슷해서 특별히  시비걸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요. 그게 어느곳이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는 것은 큰 경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