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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시즌을 앞두고 열린 고카프 캠핑페어에 다녀왔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특별함은 없었고, 캠핑용품은 저렴하지는 않았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카라반에서부터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수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캠핑페에서 특별함을 경험하려는 생각보다는 그냥 제품들을 둘러보고 셋팅을 어떻게하는지 그리고 신제품은 아니지만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는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이번 캠핑페어를 보면서 캠핑카를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동성이 좋고 편리해보였지만 역시나 가격이 문제였습니다. 적게는 7000만원 부터시작해서 1억이 넘는 가격이 걱정이지만 그래도 카드사를 이용한 할부프로그램이 있어서 자꾸 욕심이 납니다. 



저도 이번에 어떤 사이트에 있는 테이블이 많이 탐나더라구요. 판매용은 아니고 손님들을 상담하기 위한 자리인데 아웃도어 박람회에 맞게 잘 해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테이블을 설치하고 싶으나 아무래도 무게때문에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카프 캠핑페어에 특징은 먹거리 골목을 조성하며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고파서 나가지 않고 내부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고 오랫동안 머물면서 물건을 사주길 기대하는 것이겠죠. 



사람에 따라서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있고, 편리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힘든 시간동안 이렇게 손님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들어요.


개인적으로 여름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있는 제품에 눈이 가더군요. 이렇게 시원한 소재를 이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멋지다는 생각도 합니다. 



목에 걸고다니면 시원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나 살까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전시회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하는 것보다는 쇼핑할 것 없는지 구경하는 재미로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 두시간 둘러보면서 몇 가지 캠핑용품을 구매하고 다른 전시회에 갑니다. 메가쇼를 보러갑니다. 메가쇼에 대한 정리른 다시 한번 할게요. 이상으로 킨텍스 캠핑페어 고카프 관람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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