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왕카스테라 창업 인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번화가를 가다보면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이 종종 눈에 보이네요. 처음에는 엄청난 맛집이 있나 생각했는데 자세하게 보니 대만 대왕카스테라 구매를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식당창업의 기본이 바로 사람을 줄세우게하는 것인데요. 물론 손님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서 줄을 서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직원이나 직원들의 친인척까지 동원해서 줄을서게해야 일반 사람들이 모여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만 대왕카스테라 창업 컨셉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손님을 줄세우는 것인가봅니다. 빵나오는 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그 시간 이외에는 판매하지 않는 전략으로 아무래도 먹어본사람은 먹고 싶어서,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궁금해서 기다리게하는 전략같습니다.

처름에는 신기해서 한 두번 구매했으나 이제는 딱히 먹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마케팅전략이라고 생각이되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맛에 대한 생각이니 오해없으시를 바랍니다. 대왕카스테라 뿐만아니라 비슷한 컨셉의 체인점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상당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도 대만 대왕카스테라 창업 관련하여 조사를 하고 교육을 받는 분들도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프렌차이즈본사에서는 많은 지점을 오픈해야하는 입장이니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카스테라 하나의 상품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과거에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저가형 생과일쥬스가 유행했다가 이제는 대만 대왕카스테라 창업이 유행하는데 퇴직금을 모두 투자해서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취업대신 오픈하는 사람도있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사람들이 찾게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유행하는 아이템보다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스스로 찾고 개발하지 않으면 유행에 따라 매출도 다르고 업종도 변경해야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중하게 아이템을 보는 눈과 시장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결정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