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효성동 간장게장 무한리필 더꽃게 솔직후기

인천 효성동 간장게장 무한리필 더꽃게 솔직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저녁 갑자기 간장게장이  생각나서 근처를 찾아보았습니다. 예 전에 다녔던 봉순네는 이미 정식으로 변경되어 더 이상 무한리필이 되지 않고, 송정역에 있는 해변의 꽃게는 연락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효성동 더꽃게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식당이라서 감짝놀랐습니다. 테이블이 5개 정도 됩니다. 그래서 시간을 잘못 맞추면 무조건 기다려야하는  식당입니다. 물론 장사가 장되는 느낌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 기다리지 않고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수조에는 킹크랩도 랍스터 그리고 꽃게가 있습니다. 매장의 처음 느낌은 작은 카페를 하다가 업종을 변경한 건지, 카페를 그대로 인수해서 식당을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천 효성동 간장게장 무한리필 더꽃게는 테이블이 작고 공간이 워낙 작아서 테이블이 다 차도 조용한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테이블이 작아 오랫동안 편하게 먹기에는 약간의 눈치도 보입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불친절하지는 않았지만 편하고 상냥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외부에 있는 가격표입니다. 킹크랩 및 랍스타 그리고 대게는 1킬로에 가격이 엄청나네요. 저 같은 서민을 먹기 힘든 음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간장게장 무한리필이나 먹어야 합니다.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양껏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숫게라고 해서 알은 없었네요. 

실내에 준비된 메뉴판입니다. 이곳에서 무한리필을 먹는 분들은 많이 없네요. 대부분 짬뽕간장게장을 먹거나 정식을 먹는 분들이 많은데 이유가 게장의 퀄리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숫게로 구분한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무한리필 가격에 공기밥은 별도 입니다. 참고하세요.

실내 분위기는 인테리가 잘되었다는 느낌보다는 카페를 했던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장게장을 판매하는 곳의 분의기와는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작은 공간에라서 나름 어울리듯합니다. 

인천 효성동 간장게장 무한리필 더꽃게 간장게장입니다. 맛이나 비주얼은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단품으로 주문하신 다른 분들의 음식을 보니 좀 허접해보이네요. ㅋㅋ 역시 무한리필은 찬밥인가 봅니다. 그래서 맛있게 먹어줘야죠. ^^ 

숫게지만 살이 꽉차있습니다. 다리에도 살이 가득해서 파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약간 더 매콤하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양념은 뭐 일반적인 달고 조미맛이 강한 그런 흔한맛입니다. 어차피 간장을 먹으러 온것은 아니니 잘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념게장입니다. 약간 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념게장의 경우 무한리필이라도 한번 만 나오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저는 간장게장을 좋아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양념게장을 먹으러 오신 분들의 경우 실망할 수 있겠네요.

나름 살아 가득해서 맛있게 먹을 수있었는데 다음에는 단품으로 먹고 싶네요. 새우장도 먹고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어요. 인천 효성동 간장게장 무한리필 더꽃게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하지만 킹크랩이나 다른 비싼 음식은 좀 더 럭셔리한 곳으로 가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인천 효성동 간장게장 무한리필 더꽃게 솔직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마땅하게 갈 곳이 없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그냥 한번 쯤 갑자기 간장게장이 땡길 때 가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