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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연구소 VS 장블랑제리

٩( 'ω' )و 2017. 7. 18. 23:29

안녕하세요? 빵을 좀 좋아해서 맛있다는 빵은 찾아 먹는 편입니다. 이번에 파주에 갈일이 있어서 그 지역에서 꽤 유명한  식빵연구소 빵집에 다녀왔습니다. 완전 단순한 인테리어에 가격도 좋은 꽤 괜찮은 빵집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가에 있는 빵집과 다르게 외각에 위치해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커피먹는 곳이 조금 불편하다는 점과 화장실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어 포장하는 손님들도 꽤 있었습니다.


식빵연구소 처음 느낌은 공장형 인테리어로 부담스럽지 않고 깨끗했으니, 빵을 만드는 과정을 모두 오픈하여 만드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30대 미만 처럼보이고, (실제로는 30대 중분이하 일 수 있음) 활기차게 매장이 운영되고있었습니다. 



맛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가장 비슷한 빵을 만든다고 느껴지는 낙성대 장블랑제리와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팥빵의 경우 식빵연구소가 1000원, 장블랑제리가 1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기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은 빼고이야기합니다. 맛을 평가하면 개인적으로는 장블랑제리의 팥이 더 부드러운 맛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래서 장블랑제리가 더 맛이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치즈가 가득한 빵이었는데요. 마찬가지로 비교해보면 식빵연구소 치즈보다 장블랑제리의 치즈빵이 조금 덜 느끼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개인적인 입맛은 장블랑제리의 빵이 개인적으로 좋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평가이고 절대적인 기준은아닙니다. 한가지 확실 한것은 그 지역에 지날 때는 꼭 빵을 사서 드시기 바랍니다. 식빵연구소 역시 지날 때마다 사먹을 것입니다. 특히 아메리카노가 15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장블랑제리는 커피마실 곳이 없어 협력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데 바로근처라고해도 번거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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