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원래는 그렇지 않았는데 어느날 발톱손질을 하다보니 손톱깍기를 사용할 수  없을 정로로 발톱이 울퉁불퉁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새끼발톱을 빼고 거의 다 그렇게 변형이 되었습니다. 

.


발을 많이 사용하거나 축구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기에 특별하게 발톱이 두꺼워 지는 이유가 없는데 알 수없는 일입니다. 물론 나이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고, 무좀이라는 균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남자들은 발톱이 울퉁불퉁 해도 특별하게 신경을 쓰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프거나 너무 보기싫지 않으면 그냐 그렇게 지냅니다. 근데 여름에 샌달을 신어야 하는 경우 좀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 

.


그래서 발톱이 두꺼워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 가지 알아보았는데 특별한 외상없이 발톱이 툭 튀어나오거나, 두꺼워지는 경우가 대부분 발톱 무좀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발톱에 무좀균이 침투하여 조갑백선 증상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무좀균이 원인이지만 손톱의 경우는 칸디다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조갑백선의 증상은 어떻게 확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발톱이 두꺼워 지거나 하얗게 변하기도 하고 발톱이 쉽게 부서지고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발톱에 있는 무좀균이 다른 신체에 전염되는 경우 건선이나 모공홍색비강진 등의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겨울에는 평상 시 보다 발관리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청결이 중요하니 발을 깨끗이 씻고  습기가 없도록 잘 건조시켜주는 것이 발톱이 울퉁불퉁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끔 대중목욕탕 또는 찜질방에서 드라이어기를 이용하여 발가락을 열심히 말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평상 시 발에 땀이 차지 않게 통풍이 잘되고 땀흡수가 잘되는 면 종류의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타인과 발에 닿는 물건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이나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를 신는 것이 좋고 샤워후 발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양말을 신는것이 발톱무좀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갑자기 발톱이 울퉁불퉁 하다면 꼭 무좀균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발톱이 두꺼워 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각자의 건강은 자신이 얼마나 주의하고 관심을 갖느냐에 따라 지킬 수 있습니다. 가벼운것이라도 자칫 방심하다가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댓글